드디어 중성화 수술을 마친 상큼님 ㅠㅠ
하루정도 병원에 입원하고 온 건데도 아직 마취가 덜 깬 건지 기분이 나쁜건지
종일 잠만 자다가 이제서야 캔 좀 드시다가 얼마 안가 다시 누워계신다
건강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암컷이고 이것저것 추가비용이 많아 천문학적인(!) 액수가 들었다
여러가지로 중성화는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하지만
민둥민둥한 배에 선명한 실밥 자국을 보면 마음이 아픔 ㅠㅠ 얘가 뭘 알겠어 ㅠㅠ

의사쌤이 상큼이 넘 건강하고 착하다고 ㅜ.ㅜ
엑스레이도 피검사도 냥소리 한번 없이 얌전했다고 한다


2009. 8. 23. 23:14 Trackback  Commen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