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.05.19 캣닢 3
2009.05.11 서랍 2
2009.05.03 나라 걱정하는 고양이 2
2009.05.01 낼름 2
2009.04.30 외출 준비중 4
2009.04.30 읭?
2009.04.30 겨드랑이에 손 넣으면 따뜻해? 2
2009.04.26 상큼이 이것저것 4
2009.04.24 첫 목욕 2
2009.04.23 극복하라 2

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 헤어볼 억제에도 좋고 소화 촉진도 된다는 캣닢
살다살다 내가 씨앗을 다 사다가 매일매일 물을 뿌리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
사람은 이래서 오래 살고 볼 일이고, 부양의 의무를 져봐야 변하는 것일까...
사흘이면 싹이 트고 일주일이면 쑥쑥 자란다는 귀리 씨앗은 정말 인터넷 그대로였다 '_'
일주일에 한번씩 가위로 쓱쓱 잘라서 사료와 함께 주는데 정말 잘 먹음ㅎㅎ
효능/효과도 과연 그대로인진 내가 고양이가 아니라서 잘 모르겠다
물어봐도 대꾸도 없구






숨었다 나오기 놀이 하니까
점점 동공 커지는 상큼상큼
동공 다 커지면 정말 귀엽 ㅋ





마무리는 널부러진 사진으로



2009. 5. 19. 10:48 Trackback  Comment


분명히 나갈 때 화장대 서랍을 닫고 나갔는데
돌아와보니 화장대 안에 있던 머리끈 몇 개가 가출 상태
서랍은 닫혀져 있고...


????


2009. 5. 11. 02:52 Trackback  Comment


이불 속에서 제법 심각한 표정



2009. 5. 3. 15:33 Trackback  Comment

기지개 쫘아악




상큼이 찹쌀떡 ㅎㅎ




나 샤워 끝나도 화장실을 지킨다




잠에서 깬 상큼이
하루종일 자다 깨다 자다 깨다 ㅎㅎ

2009. 5. 1. 16:51 Trackback  Comment

조만간 가슴줄을 사서 느티나무 까지 정도 가 볼 생각이다
적응삼아 조금씩 조금씩 햇빛을 보게 해주고 있다 '_'
사실 고양이는 외출이나 산책이 필요없는 자기공간형 동물이라 나가면 오히려 스트레스라고.
그치만 난 ... 선명한 데서 사진이 찍고 싶을 뿐이고!!!!!!!!




대문 안쪽 경계 킁킁




옥상에도 올라가봤다 경계 킁킁






안아줬더니 딱 붙어서 울고 불고
난 집에 가겠다며...





이건 거의 제트기귀
곧 귀로 날아오를 예정






상큼이는 밤낮없이 늘 스모키화장의 달인
아이라이너 뭐 쓰니? 공유 좀 하자



2009. 4. 30. 12:56 Trackback  Comment

똥장군이 비닐을 낳아서 온 방을 응가바다로 만들려고 하길래
그 바쁜 아침에 씻겨 주고 방 치우고 난리도 아니었다
내가 정신이 있던 없던 제 몸 닦기 바쁜 상큼이
쟤가 밟고 있는 저 노트가 내 이번 학기 유일한 대학 노트이건만... -.,-
하필 그루밍을 해도 저런 데 위에서 한다

사진 찍으려고 박수로 놀라켰더니 저런 만화같은 표정이 ㅋㅋㅋ
으 넘 기엽다 ㅋㅋㅋ 비록 내 방을 응가방을 만들지언정 ㅋㅋㅋ

2009. 4. 30. 01:19 Trackback  Comment


하고 물어보고 싶게 만드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상큼이
양 손을 겨드랑이 사이에 넣고 턱만 대고 누워있다
추위가 가셔서 그런지 요샌 많은 시간을 현관 앞 매트에서 보낸다





이 포즈가 고양이가 해서 그렇지
사람이 직접 하면 얼마나 우습게..?






결국 한 쪽 팔을 꺼냈다
고양이가 팔이 저릴까?


2009. 4. 30. 01:17 Trackback  Comment

2차 접종하러 동물병원 갔을 때
상대는 관심도 없다 (-_-)

성격이 모난 상큼이






상큼이가 앉는 자리가 명당 자리





화장하는 날 굽어 살피는 상큼이






편안한 상큼이





앞발이 단정한 든든상큼





눈은 뜨고 있지만 명백하게 졸고 있는 상큼이




4월 26일 오늘 아침 상큼이
아침에 보면 동공이 커서 이쁨





이제 노트북 없지롱!




혀 내밀고 자면 진짜 예뽀





손 모으고 예쁘게 ㅋㅋ







햇빛 고양이 시리즈






조용히 해




뭘 봐




졸려




침대 아래 들어가기 힘든 상큼이





사탕 먹는 상큼이 ㅋㅋ


폰 사진 다 풀었당
이제 없다~



2009. 4. 26. 16:44 Trackback  Comment

내가 샤워할 때 꼭 세탁기 위에 앉아서 나를 지켜보는 상큼이 (변태다)
오늘은 샴푸가 도착한 기념으로 상큼이가 첫 목욕을 했다.
엄청나게 난리 발광을 칠 거란 나의 예상과 달리 그럭저럭 무난하게 끝냈다.
결코 얌전했다거나 좋아했다거나 한 건... 아니지만 그럭저럭 도전할만한 수준.
샴푸질이나 헹구는 것 보다 힘든 건 드라이어로 말리는 것이다. 결국 10초하다가 포기. 제 힘으로 알아서 말리고 있다.
고양이는 워낙 물을 싫어하기도 하고 본인이 알아서 잘 하니까 1년에 1~2번 정도만 씻겨도 된다지만,
이 정도 고생이라면 한 달에 한번 정도 할 수 있을 듯!


지금 상큼이는 우유향이 폴폴 호호


2009. 4. 24. 00:57 Trackback  Comment




드라이클리닝 비닐에 들어가길래 살포시 끝을 묶어줬다







내가 생각하는 베스트 아니겠니





어느새 현실을 인정






하품까지 하고






이러고 논다
발정 끝나서 넘 예쁨 ㅠㅠ
자체 필터링 샤방샤방 ㅠㅠ



2009. 4. 23. 00:52 Trackback  Comment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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